골다공증은 이미 진행된 후에는 돌이킬 수 없는 비가역성 질환이므로 무엇보다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다공증의 예방요소
1. 30세 전후까지 칼슘이나 칼슘이 많은 음식을 먹습니다.
2. 적절한 태양광선에 노출하여야 하고,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3.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4. 커피, 염분, 단백질, 술, 담배를 피합니다.
5. 폐경이 가까운 여성, 골다공증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진단을 받고 전문 치료를 받습니다. 골다공증의 치료에는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 호르몬 치료, 운동요법 등을 들 수 있습니다.
6. 폐경후 여성에게는 1500mg정도의 칼슘을 필요로 하는데 우유, 멸치, 치즈, 두부, 미역, 김 등과 같은 칼슘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7. 호르몬 치료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치료법으로서 주의할 점은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 투여는 심근 경색증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반면에 유방암, 자궁내 내막암 증가의 우려가 있어 의사와 상담을 하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8. 운동요법로는 산책, 조깅, 등산, 자전거타기 등과 같이 뼈에 무게가 실리는 운동이 좋으며, 매일 규칙적으로 계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낙상과 관련된 일부 자료를 보면, 연간 75세 이상의 노인 인구의 약 10%가 낙상과 관련된 부상으로 응급실로 내원 한다고 합니다.
노인 인구의 약 30% 정도는 매년 1번 이상 낙상을 경험합니다.
50∼60대에는 주로 손목에서,
60∼70대에서는 척추에서,
70∼80대에서는 엉덩이(고관절)에서 골절이 발생하며,
남자는 여자보다 10년 정도 늦게 나타난다고 합니다